세미나

스크랩하기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백남준 탄생 80주년>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의 선물 5] 인간과 기계, 삶을 이중주하다
진행기간
2012.10.12(금) 10:00 ~ 17:00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백남준 탄생 80주년 특별전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과 연계하여, 백남준에게 큰 영향을 준 학문인 사이버네틱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20세기 중반 등장하여 광범위한 영역으로 확장된 사이버네틱스는 좁은 의미로는 정보의 제어 기술과 시스템에 관한 이론이지만, 넓은 의미로는 인간, 기계, 자연을 같은 지평에서 사유하는 삶의 철학입니다. 그래서 백남준은 이 사이버네틱스를 “순수한 관계의 학문 혹은 관계 그 자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사이버네틱스라는 프리즘을 통해 백남준이 생각한 기술과 예술의 관계를 조명함으로써, 최근 제기되는 미디어 아트의 보존, 복원에 관한 쟁점들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기술이 변화시킨 인간관을 살펴봄으로써 백남준의 예술 세계의 다채로운 결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제 목 : 인간과 기계, 삶을 이중주하다

날 짜 : 2012년 10월 12일(금) 10:00~18:00

장 소 : 경기도박물관 대강당(백남준아트센터에서 도보 3분)

주 최 : 백남준아트센터

 

일 정

09:30-09:50 등록

09:50-09:55 개회사 : 박만우(백남준아트센터 관장)

09:55-10:00 인사말 : 엄기영(경기문화재단 대표)


1부.
시간, 기술, 그리고 백남준의 미디어 아트, 그 보존에 관해

진행: 박상애(백남준아트센터 아키비스트)


10:00-10:40
디지털 아트 보존에서의 구조 이해
베른하르트 제렉세(ZKM Media Museum 책임 큐레이터)

10:40-11:20 백남준 미디어 조각, 미술관에서의 삶
글렌 와튼(MoMA 미디어아트 보존복원가)

11:20-12:00 보존에 있어서의 백남준과 멀티미디어
한나 횔링(암스테르담대학교 미디어아트 보존복원 박사과정)

12:00-12:30 1부 종합토론
질의
: 박상애(백남준아트센터 아키비스트)


12:30-13:30 점식식사


2부. 백남준, 사이버네티쿠스

진행" 김성은(백남준아트센터 큐레이터)


13:30-14:10
컴퓨터 참여자: 컴퓨팅의 맥락에서 본 백남준
윌리엄 카이젠(노스이스턴대학교 미술사/미디어학 교수)

14:10-14:50 “준비완료!” 흐름+사이버네틱스=예술기계들
수 발라드(월롱공대학교 미술사학 교수)

14:50-15:10 휴식

15:10-15:50 백남준의 로봇들: 사이버네틱화된 삶을 위한 사이버네틱화 된 예술
정문열(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예술공학 교수)

15:50-16:30 이미지의 전자화: 선(禪), 껍질, 분열증
이찬웅(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교수)

16:30-17:30 2부 종합토론
좌장: 전혜숙(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교수)
질의: 안소현(백남준아트센터 큐레이터)

17:30-17:40 폐회사


발표자/토론자 약력 

 

베른하르트 제렉세(Bernhard Serexhe)

칼스루에 ZKM 미디어 뮤지엄의 수석 큐레이터로 사회학, 심리학, 미술사, 철학, 교육 과학을 공부했다. 프라이부르그 대학교에서 프랑스 생 라자르 성당을 주제로 로마네스크 건축의 복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페쩨르부르그, 베른, 바젤, 칼스루에 등에서 미디어 아트와 미술관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스탄불 빌기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유럽 의회의 자문과 유럽의 연구 프로젝트인 “디지털 아트 보존”을 진행하고 있다.

 

글렌 와튼(Glenn Wharton)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시간기반매체(time-based media) 전문 보존가로 오디오, 비디오, 퍼포먼스, 전자 미디어 관련 보존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대학교에서 미술관 연구 및 현대 미술의 보존과 미술관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려진 왕 : 하와의의 예술 행동주의와 정통성』이 있으며, 공동 작업 시대의 저작권과 작품의 정체성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뉴욕주립대에서 보존학 석사를 받았으며 런던대학교(UCL)에서 고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나 횔링(Hanna Hölling)

현대미술 분야 뉴미디어 보존 전문가 및 연구자로, 바르샤바 예술아카데미, 쾰른 응용과학대학교, 로마 중앙보존연구소에서 공부했다. 칼스루에 ZKM의 보존 분야 수석연구원을 지냈으며, 슈투트가르트 예술 디자인 주립 아카데미의 뉴미디어 및 디지털 정보보존학과, 암스테르담 대학교의 영상 보존 및 전시 전문석사과정, 암스테르담 라인바르트 아카데미의 컬렉션 운영과 미술관학 프로그램에서 강의했다. 런던 코톨드 대학교와 네덜란드 미디어 아트 연구소(NIMK)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백남준 및 뉴미디어에 관한 연구로 박사과정 중에 있다.

 

 

윌리엄 카이젠(William Kaizen)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미술사 미디어 연구 조교수이며 예술 디자인과와 미디어 스크린 연구 프로그램에서 강의하고 있다. 자크 랑시에르와 미학 정치론에 관한 『감각의 집단들 : 실천에서 미학을 다시 생각하기』(2009)의 공동 편집자이다. 그레고리 베이트슨, 댄 그래험, 백남준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필라델피아 국제관에서 전시 <팝 시네마 : 미국, 영국에서의 예술과 영화>를 기획했으며 퓨(Pew) 예술문화유산 센터에서 수여하는 전시상을 받았다. 현재 초기 비디오 아트와 미디어 포퓰리즘에 관한 저서를 준비 중이다.

 

 

수 발라드 (Su Ballard)

미술사학자이자 큐레이터로, 전시 공간에서 미술사와 뉴미디어의 만남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대 미술에서 시스템, 미학, 유토피아, 소음, 기계, 자연, 우연과 실수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UNSW)에서 「무질서 : 디지털 물질성과의 만남」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오류: 뉴미디어 문화의 결함, 잡음, 고장』, 『원거리 음장(音場): 디지털 문화, 기후 변화 그리고 남극, 북극』 등 다수의 책에서 논문을 출판했으며, 관련 잡지의 편집을 맡고 있다. 현재 호주 월롱공 대학에서 미술사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문열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의 예술공학전공 정교수이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컴퓨터 그래픽과 인공지능을 연구하였다. 3D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래밍, 로봇, 인공생명, 광학 예술 등에 관한 강의를 한다. 컴퓨터 아트와 시스템 아트의 이론적 측면 및 로봇 예술과 생성 예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썼다. 현재 대규모 “대지예술”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노즐과 팬 시스템으로 만든 물방울의 집합으로 인공무지개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찬웅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의 조교수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프랑스현대철학, 영화철학, 현대미학이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했고, 프랑스 뤼미에르-리옹2대학에서 영화학 석사학위를, 리옹고등사범학교(ENS Lyon)에서 「들뢰즈의 사유에서 신체, 기호 그리고 정서」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번역서로 들뢰즈의 『주름, 라이프니츠와 바로크』. 그리고 엔조 파치의 『어느 현상학자의 일기』가 있다. 그 외 들뢰즈의 영화 미학과 철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미술사학과에서 현대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이 학회의 편집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추상미술, 개념미술, 뉴미디어아트, 바이오아트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최근 발표한 논문으로는 「뉴미디어 아트에서의 신체성: 촉각성을 중심으로」, 「스텔락의 ‘사이보그 퍼포먼스’를 통해 본 미술 속의 새로운 신체개념」, 「가상현실 기반의 뉴미디어아트: 물질 혹은 비 물질」, 「에두아르도 카츠의 ‘새로운 생태’에 관한 연구: ‘바이오봇’과 유전자이식 미술을 중심으로」등이 있다.


셔틀버스 예약

031-201-8512, reservation@njpartcenter.kr

8:50  / 11:45 합정역 2번 출구

09:00 / 12:30 한남동 더 힐(전 단국대학교 자리)육교 건너편

 

댓글 [0]
댓글달기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이전 다음 세미나

콘텐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확인